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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원적외선이 몸속까지 전달 … 제품 안전성도 극대화한 ‘건강한 돌침대’
장수돌침대 기사가 제품을 설치한 뒤 분무기로 소독을 하고 있다. 외부로부터 묻어왔을지 모를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서비스다. [사진 장수돌침대] 장수산업은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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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5일 간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지난 2015년 6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선별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포토]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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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호텔' 들어보셨나요···숙박업계 넷플릭스의 시도
스테이폴리오는 ‘머무는 것 자체가 여행이 된다’는 가치관으로 건축사 사무소 ‘지랩’이 2015년 설립한 숙박 중계 사이트다. 지랩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는 스테이(stay),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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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가스불 못쓰는데, 참 맛있네" 143일 순항훈련, 조리병 비법
2019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 문무대왕함이 지난달 28일 진해군항을 출항해 필리핀 마닐라항으로 항행하고 있다. 영상캡처 = 공성룡 기자 군함을 타고 세계를 일주하려면 준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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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호텔식 침실, 홈카페형 거실 … 신혼부부 취향 저격 인테리어 다 있네
따듯한 느낌의 패브릭 소재를 적용한 ‘유로 404 네스트 소파’. 모던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진 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가을 결혼 시즌을 맞아 신혼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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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보며 물놀이, 호텔업계 늦가을까지 야외 수영장 운영
생각보다 덥지 않았던 올여름, 물놀이 기회를 놓쳤다면 각 호텔이 운영하는 야외 수영장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10월 13일까지 야외 수영장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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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고 집중안되고…휴가 후유증 ‘꿀잠’으로 극복하는 방법
[중앙포토] 즐거운 여름철 휴가를 보내고 찾아오는 휴가 후유증과 계속 이어지는 더위 때문에 밤잠을 못 들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빛이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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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환경운동가 툰베리, 화장실도 없는 요트로 대서양 건넌다
그레타 툰베리가 영국 플리머스에서 대서양 횡단에서 탈 요트를 살펴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스웨덴의 16세 소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활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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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상 동물은 물건, ‘반려견 학대 유튜버’ 처벌에 한계”
대한수의사회 동몰보호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학범(35) 수의사가 반려동물 학대와 관련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민욱 기자 지난달 26일 유튜버 서모(30대)씨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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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온 캡슐 속에 잠자는 냉동인간, 다시 살아날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46) 영화 'AI(에이아이)'에서 스윈튼 부부는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냉동시킨다. 이후 로봇 아들을 입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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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각각 싱글침대 쓰는 게 대세, 꿀잠 위한 투자 늘었다
드라마 'SKY캐슬'에서 한서진( 염정아) 부부는 각각 침대를 따로 쓰는 것으로 묘사된다. [사진 JTBC] 무수한 화제 속에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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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요가를 배우다, 마음껏 숨 쉬기 위해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10) 매트 한장 안에서 나에게 집중하는 특별한 시간, 요가. [사진 unsplash] 얼마 전 우연히 흥미로운 책 한 권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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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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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빛낸 상품과 브랜드] 수십억 개의 오픈셀 구조로 설계, 체온·무게에 반응하는 '똑똑한 매트리스'
창밖에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 한겨울… 포근한 이불 속에 파묻혀 있는 시간은 행복하다. 이럴 때 침대 밖으로 나가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없다. 북유럽은 상대적으로 겨울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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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 없니? TV 필요없니?… 예, 없어서 좋아요
━ [더,오래] 밀리카의 반쪽 미니멀 라이프(5) “부모님이 자꾸 물건을 사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직 저는 그 물건을 집에 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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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눈부신 지구의 밤…사람도 자연도 건강을 잃는다
너무 눈 부신 지구의 밤. 인공위성에서 열 화상 기법으로 촬영한 유럽의 모습이다. [사진 NASA] 빛 공해 Light Pollution 인공위성에서 내려다본 지구의 밤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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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여직원 날아간 구두 집어온 톰 크루즈 “Are you OK?”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 VIP와 호텔② 스타 그래픽=이정권 기자 ‘VIP와 호텔’ 두 번째 이야기는 스타, 즉 연예인이다. 호텔과 가장 어울리는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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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쳤다가 접었다가 … 한지에 비친 등잔불 느낌
━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루미오(Lumio) 조명 램프 2년 전의 일이다. 뉴욕에 다녀온 친구가 전리품마냥 조명등을 들고와 자랑을 늘어놨다. MoMA(Th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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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에 수영장…특급호텔 안부러운 애견호텔 '하늘 별따기'
충북 청주시 비하동에 위치한 애견호텔에서 반려견들이 실내운동 활동을 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의 한 애견호텔. 호텔 라운지에 들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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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때?] 한 이불 덮고 싸우지 마세요, ‘스마트 이불’이 있잖아요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일수록 침실 온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여름 이불을 덮고 자자니 춥고, 겨울 이불을 덮고 자려니 더워서 이불을 차내 버리기 일쑤. 침대 옆에 누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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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발치에 웬 의자? 다리 끼는 시트 벗겨도 될까?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호텔은 잠을 자는 곳이다. 호텔에서 놀기도 하고 먹기도 하지만, 호텔에서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공간은 누가 뭐래도 침대다. 객실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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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겨울 등반의 강자, 암에 쓰러지다
“알렉스, 새로 샀다는 피켈 어딨죠?” 안드제이 자바다가 평소처럼 나긋나긋한 말투로 알렉스 매킨타이어에게 물어봤다. “여기요.” 알렉스가 배낭을 뒤져 날 번쩍이는 피켈을 건네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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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 잠 안온다고 술 마시면 안되는 이유
맥주회식 직장인 A(53)씨는 7월들어 밤마다 술을 마신다. 적게는 맥주 한 캔, 과할땐 소주 한 병 이상 마실 때도 있다. 열흘 이상 지속된 열대야에 맨 정신으로는 잠 들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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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김훈·조남주는 왜 이 책들을 골랐나
명사 45명이 밝힌 '나는 이래서 이 책이 좋다' 예상대로 겹치는 책은 별로 없었다. 중앙일보 출판팀이 교보문고와 함께, 소설가·시인부터 정치학자, 정신과 전문의, 음악가,